U.S. and China agree to resume military talks. Takeaways from the Biden-Xi summit
미국과 중국이 군사회담을 재개하기로 합의. 바이든-Xi 정상 회담의 시사점
U.S. President Joe Biden and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have agreed to resume high-level military communication, according to both countries.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고위급 군사 소통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양국이 밝혔습니다.
U.S. Secretary of Defense Lloyd Austin will meet with his Chinese counterpart when that person is selected, a senior Biden administration official told reporters after the Biden-Xi summit.
바이든 행정부 고위 관리는 바이든-시 주석 정상회담 후 기자들에게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중국 국방장관 선정이 되면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hina has yet to name a defense minister after dismissing Gen. Li Shangfu from the position without explanation in late October.
중국은 지난 10월 말 리상푸 장군을 아무런 설명도 없이 해임한 뒤 아직 국방장관을 임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BEIJING — U.S. President Joe Biden and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have agreed to resume high-level military communication, according to both countries.
베이징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고위급 군사 소통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양국이 밝혔습니다.
The two leaders met in person for the first time in a year Wednesday local time in San Francisco on the sidelines of the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conference.
두 정상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 회의가 열리는 수요일(현지 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1년 만에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We’re back to direct, open, clear communications,” Biden said at a press conference after the talks.
바이든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직접적이고 개방적이며 명확한 의사소통으로 돌아왔다”고 말했습니다.
China has conducted military exercises around Taiwan, while its navy has been engaging in aggressive maneuvers in the South China Sea in a standoff with the Philippines as both countries stake their territorial claims.
중국은 대만 주변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했고, 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필리핀과 대치 중인 남중국해에서 중국 해군이 공격적인 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The U.S. has wanted to revive the military communication, especially after some near-miss incidents where China’s ships almost collided with American forces.
미국은 특히 중국 선박이 미군과 거의 충돌할 뻔한 몇 가지 아슬아슬한 사고 이후 군사 통신을 재개하기를 원했습니다.
“Vital miscalculations on either side can cause real trouble with a country like China or any other major country,” Biden said at the post-meeting press briefing.
바이든 대통령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양쪽의 중대한 오판은 중국이나 다른 주요 국가와 같은 국가에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China’s Defense Ministry declined a call with its U.S. counterpart in early February after the discovery of an alleged Chinese spy balloon over U.S. airspace. The balloon incident delayed U.S. Secretary of State Antony Blinken’s highly anticipated trip to China by more than four months.
중국 국방부는 지난 2월 초 미국 영공 상공에서 중국 정찰 기구가 발견된 이후 미국 측과의 통화를 거부했습니다. 이번 풍선 사고로 인해 많은 기대를 모았던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이 4개월 이상 지연됐습니다.
In June, the defense chiefs from both countries attended an annual security summit in Singapore, but they did not have a formal meeting.
지난 6월 양국 국방장관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연례 안보 정상회담에 참석했지만 정식 회담은 갖지 않았습니다.
President Xi on U.S. relations: One country's success is an opportunity for the other
시진핑 미국과의 관계에 대해 : 한 나라의 성공은 다른 나라에게는 기회
When Blinken finally visited China, he said he “repeatedly” raised the need for direct communic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militaries but failed to revive such talks.
블링컨은 마침내 중국을 방문했을 때, 양국 군 간 직접 소통의 필요성을 “반복적으로” 제기했지만 대화를 재개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China has yet to name a defense minister after dismissing Gen. Li Shangfu from the position without explanation in late October.
중국은 지난 10월 말 리상푸 장군을 아무런 설명도 없이 해임한 뒤 아직 국방장관을 임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U.S. Secretary of Defense Lloyd Austin will meet with his Chinese counterpart when the Chinese defense chief is selected, a senior Biden administration official told reporters after the Biden-Xi summit.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중국 국방장관이 선정되면 만날 것이라고 바이든 행정부 고위 관계자가 바이든-시진핑 정상회담 후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As part of the agreement, senior U.S. military commanders including that of Pacific forces in Hawaii will engage with their Chinese counterparts, the official said.
이 관계자는 이번 합의의 일환으로 하와이 주둔 태평양군 사령관을 포함한 미군 고위 사령관들이 중국 측 사령관들과 교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The two countries also plan to establish ways for ship drivers and others to discuss incidents and, potentially, best practices, the official said.
또한 양국은 선박 운전사 등이 사고와 잠재적으로 모범 사례를 논의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A readout published by Chinese state media added the resumption of such military talks was “on the basis of equality and respect,” according to a CNBC translation.
CNBC 번역에 따르면 중국 국영 언론은 이러한 군사 회담의 재개가 "평등과 존중에 기초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Taiwan
대만
At the presser, Biden reiterated the U.S. position that Taiwan maintains its sovereignty, despite China’s claims to the contrary.
기자회견에서 바이든은 중국의 반대 주장에도 불구하고 대만은 주권을 유지한다는 미국의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We maintain the agreement that there is a One-China policy and I’m not going to change that, that’s not going to change. That’s about the extent to which we discussed,” he said.
“우리는 하나의 중국 정책이 있다는 합의를 유지하고 있으며 나는 그것을 바꾸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 정도까지 논의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President Biden : 'Trust but verify' is where I am with China agreements
바이든 : '신뢰하되 검증하라'는 중국 합의
According to Chinese state media, Xi pointed out during the bilateral meeting that Taiwan has always been the “most important and sensitive” issue in China’s relations with the U.S.. He said in the report that China “takes seriously” positive statements the U.S. made during his meeting with Biden last year in Indonesia.
중국 국영 언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양자 회담에서 대만은 중국과 미국의 관계에서 항상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문제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보고서에서 중국이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한 바이든과의 회담에서 미국이 한 긍정적인 발언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The U.S. should use concrete actions to reflect its stance of not supporting ‘Taiwan independence,’ stop arming Taiwan and support China’s peaceful reunification,” state media reported. “China will ultimately be reunified and will inevitably be reunified.”
국영 언론은 “미국은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반영하고, 대만 무장을 중단하고, 중국의 평화 통일을 지지하는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궁극적으로 통일될 것이고, 필연적으로 통일될 것이다.”
Beijing considers Taiwan part of its territory, with no right to independently conduct diplomatic relations. The U.S. recognizes Beijing as the sole government of China but maintains unofficial relations with Taiwan, a democratically self-governed island.
중국은 대만을 독립적으로 외교 관계를 맺을 권리가 없는 자국 영토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중국을 중국의 유일한 정부로 인정하면서도 민주적으로 자치되는 대만과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AI, fentanyl and more
AI, 펜타닐 등
Chinese state media also said the two sides agreed to establish an intergovernmental dialogue on artificial intelligence, set up a working group on drug control, “significantly” increase flights between the two countries next year and expand exchanges in areas such as education, business and culture.
중국 국영 언론도 양측이 인공지능(AI)에 관한 정부 간 대화를 구축하고, 마약 통제 실무그룹을 구성하고, 내년에 양국 간 항공편을 대폭 늘리고, 교육, 비즈니스, 문화 등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The U.S. senior administration official said the Chinese were already taking action on nearly 24 companies that make precursors for fentanyl — an addictive drug that’s led to overdoses and deaths in the U.S.
미국 고위 관리는 중국이 이미 미국에서 과다복용과 사망을 초래하는 중독성 약물인 펜타닐의 전구체를 만드는 약 24개 회사에 대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iden said at the post-meeting presser that the two leaders agreed that fentanyl production needs to be “curbed substantially.”
바이든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두 지도자가 펜타닐 생산을 “상당히 억제”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On artificial intelligence, however, the official said it was too early for a joint declaration by the two leaders, and noted the need to prevent the incorrect use of AI in military or nuclear operations.
그러나 인공지능에 관해서는 두 정상의 공동 선언은 아직 이르다며 군사 작전이나 핵 작전에서 인공지능이 잘못 사용되는 것을 방지해야 할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Trade and sanctions
무역과 제재
The Biden administration has announced export controls and sanctions on Chinese companies in an effort to limit U.S. companies’ contribution to technology that supports China’s military.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군을 지원하는 기술에 대한 미국 기업의 기여를 제한하기 위해 중국 기업에 대한 수출 통제와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Xi noted the export controls, investment reviews and sanctions in the meeting, and called for the U.S. to lift the sanctions and provide a non-discriminatory environment for Chinese companies, Chinese state media said.
시진핑 주석은 이번 회의에서 수출 통제, 투자 검토, 제재 등에 대해 언급하고, 미국이 제재를 해제하고 중국 기업에 비차별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을 촉구했다고 중국 관영 언론이 전했습니다.
Biden also brought up difficulties around travel harassment of Americans in China, and a business environment that wasn’t as welcoming as it was in the past, the U.S. senior administration official said.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 내 미국인들의 여행 괴롭힘과 과거만큼 환영받지 못하는 사업 환경에 대한 어려움을 제기했다고 미 행정부 고위 관리가 말했습니다.
But overall the official described the meeting as more personal than the last time the two leaders met.
그러나 전반적으로 이 관계자는 이번 만남이 지난번 두 정상의 만남보다 더 개인적인 만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In a post on X, formerly known as Twitter, Biden called his day of meetings with Xi “some of the most constructive and productive discussions we’ve had.”
바이든 대통령은 이전에 트위터로 알려졌던 X에 올린 글에서 시진핑과의 만남을 "우리가 가졌던 가장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토론 중 일부"라고 불렀습니다.
“We built on groundwork laid over the past several months of diplomacy between our countries and made important progress.”
“우리는 지난 몇 달 동안 양국 간 외교를 통해 다진 토대를 구축했으며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다.”
— CNBC’s Christina Wilkie and Clement Tan contributed to this report.
— CNBC의 Christina Wilkie와 Clement Tan이 이 보고서에 기여했습니다.